HOME
> 하우스토리 >
성찰과 성장을 선사하는 코칭공간

제목	[新하우레터 2호 마음화책] 맥킨지 7S경영 , 문제 해결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꾸자! (진태준코치)

작성자	하우코칭	날짜	2017.01.13	조회	5397

book-img02.jpg (32.7K) [0] DATE : 2018-01-16 09:56:09

<맥킨지 7S 경영>, 오시마 시치요, 머니플러스, 2014 문제 해결 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꾸자! “내가 당면한 문제는 무엇이고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가?’” 비즈니스의 근본 패러다임이 빠른 속도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새롭게 쏟아지는 기술과 문명 기기들을 숙지하기에도 벅찬 이 시대에 이 같은 의문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 고민일 것이다. 이 글을 부탁받았을 때 맥킨지 출신이자 지금은 경영자 코치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시마 시치요가 저술한 <맥킨지 7S 경영>이 떠올랐다. 이 책은 겉으로는 비즈니스 이슈의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도구들을 제공하는 듯 보이지만, 맥킨지가 가진 인재 육성 철학이 밑바탕에 깔려 있어 궁극에는 독자에게 문제 해결 방식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경험하게 해 준다. 이 책에서 말하는 7S는 맥킨지가 프로젝트에 착수할 때 고객사의 전략, 조직 및 운영 과정의 모든 문제를 MECE하게 파악하기 위해 적용하는 프레임워크를 뜻한다. MECE란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의 앞글자들을 딴 맥킨지 용어로 ‘모두 합쳐 놓았을 때 빠진 것이 없고 서로 간에 중복되는 것이 없도록’ 문제를 바라보는 철학을 의미한다. 7S는 MECE 철학을 기반으로 한 전략(Strategy), 조직(Structure), 시스템(System), 스타일(Style), 능력(Skill), 직원(Staff), 공유가치(Shared Value) 등 일곱 가지 요소로 회사와 관련한 모든 이슈 영역을 구분하여 이슈를 도출하고 해결 방안을 수립한다. 이 책에서 눈여겨볼 만한 또 다른 대목은 맥킨지가 컨설턴트들에게 강조하는 ‘Positive Mental Attitude(PMA)’와 ‘So-What Thinking’이다. PMA란 한 마디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해결책은 노력하면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또, So-What Thinking이란 우리가 해결책을 강구할 때 그 해결책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자문함으로써 만족스러운 해결책이 나올 때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게 하는 동력이다. ‘내가 당면한 문제는 무엇이고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맥킨지 7S 경영>이 말하는 ‘PMA’와 ‘So-What Thinking’을 갖추고 MECE하게 풀어가 보자. 맥킨지 출신이 아니라도 훈련을 통해 향상할 수 있으며 경영자 코치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문제의 현상보다는 저변에 숨은 근본적 이슈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한 걸음 나아간 문제 해결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 하우코칭의 진태준 코치였습니다.-

관련글	[新하우레터 2호 마음화책] 맥킨지 7S경영 , 문제 해결방식의 패러다임...

이전글	[新하우레터 3호 마음화책] 기억에 오래 남는 영화: My Fair Lady (이한우코치)

다음글	[新하우레터 1호 마음화책] 이카루스이야기, 아티스트가되라 (서재진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