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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하우레터 9호 마음화책] 불가능에 도전하는 섀클턴의 파워 리더십,섀클턴의 남극 탐험에서 배우는 극한 상황의 리더십 (홍성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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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우코칭 | 날짜 |
2017.05.11 | 조회 |
2800 |
book-img09.jpg (26.0K) [0] DATE : 2018-01-16 09:4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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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 6월 17일 스테팬슨(Vilhjalmur Stefansson)이 지휘하는 캐나다 탐험대가 칼럭(Karluck)호를 타고 항구를 떠났다. 북극 밑에 숨어있다고 믿는 새로운 대륙을 발견하기 위해서였다. 1년 여 후인 1914년 12월 5일, 영국의 탐험가 섀클턴(Ernest Shackleton)은 사상 최초의 남극대륙 횡단을 위해 27명의 대원을 이끌고 사우스 조지아 섬을 출발했다.
두 팀 모두 얼마 지나지 않아 목숨이 위협받는 처지에 처했다. 얼음에 갇히고 극한의 추위와 배고픔에 시달려야했다. 그러나 극한 상황에 대처하는 두 팀의 모습은 전혀 달랐다. 북극 탐험대원들은 이기적인 사람으로 변해갔다. 서로를 속고, 속이고, 다퉜다. 제각기 살기 위해 뿔뿔이 흩어지는 통에 11명이 사망했다. 반면 남극 대륙 탐험대는 오히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스몄다. 이기심 대신 놀라운 팀워크를 발휘한 끝에 28명 전원이 생존해 돌아왔다.
두 극지 탐험대가 비슷한 상황에서 이렇게 정반대의 모습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까? <불가능에 도전하는 섀클턴의 파워 리더십(원저: Leading at the Edge)>을 쓴 데니스 퍼킨스(Dennis N. T. Perkins) 박사는 두 탐험대의 운명을 가른 결정적 차이를 ‘탐험대장의 리더십’에서 찾았다. 얼음에 갇히자 팀원들을 남겨두고 사냥을 떠난 북극 탐험대 대장 스테팬슨과 달리 남극탐험대 대장 섀클턴은 대원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며 그들의 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다. 섀클턴의 리더십이 634일간의 극한 상황 속에서도 전원 무사히 생존해 돌아오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예일대에서 경영학을 가르쳤던 퍼킨스는 극한 상황을 성공적으로 극복해낸 다른 사례들에서도 섀클턴의 리더십 행동이 공통적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100년이 지난 오늘날의 기업 경영자들을 떠올렸다. 예측할 수 없는 변화 속에서 리더십의 교훈을 구하는 경영자들에게 ‘섀클턴의 리더십’이 효과적이리라 판단했다. 책 <불가능에 도전하는 섀클턴의 파워 리더십(원저: Leading at the Edge)>은 섀클턴의 리더십에서 핵심이 되는 행동을 추출해 경영자를 위한 10가지 리더십 전략을 제시한 책이다.
< 극한 상황에서의 리더십을 위한 10가지 전략>
변화무쌍한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고민하는 경영자들, 그리고 경영자들의 파트너로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코치들에게, 퍼킨스 박사가 찾아 낸 10가지 전략은 극한 상황에서 리더십의 기본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 하우코칭의 홍성화 코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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