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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新하우레터 18호 마음화책] \\\\\\\\

작성자	하우코칭	날짜	2017.09.22	조회	2261

book-img18.jpg (32.8K) [0] DATE : 2018-01-16 09:48:25

\| 책 <오제은 교수의 자기사랑노트> (오제은 저, 샨티) 「자기사랑노트」로 자기사랑하기 좋은 책은 시대가 바뀌어도 오래 두고 읽을 책이라 생각합니다. 코치로서 지식 함양을 위한 책뿐만 아니라 자기 성찰을 돕는 책도 두루 읽고 있습니다. 특히, 워크북 형태의 책은 자기 자신을 교보재 삼아 활용해보고, 코칭현장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죠.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인식에 따라 살아갑니다. 따라서, 커리어코칭이나 라이프 코칭을 할 때, 고객이 자기 자신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이슈입니다. 책 「자기사랑노트」에서 저자인 오제은 교수는 ‘남들이 말하는 내가 나인 줄 알았고 다른 사람이 원하는 사람이 되려고 애쓰며 살았다’고 고백합니다. ‘나’가 없는 삶은 진정한 기쁨 또한 없었고, 자학하거나 허전하고 외로웠음을 진솔하게 이야기합니다. 책은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자기 자신을 그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고 사랑할 수 있게 되기까지의 스스로 체험을 소개하며 흘러갑니다. 덧붙여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가이드해주기도 합니다. 저는 올해부터 ‘나답게 사는 나’를 돕는 코칭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를 담아 ‘나나코치’라는 퍼스널 브랜드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서두에서 좋은 책에 관한 생각을 던졌는데요. 사실, 이 책은 2009년에 출간된 책입니다. 참 오랜만에 다시 꺼내 보았는데 여전히 많은 영감을 주더군요. 요약하자면, 우리는 누구든지 사랑받아 태어난 존재이므로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바로 삶의 출발이자 에너지원이다,가 되겠습니다. 그 에너지로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게 되니까요. - 현재의 내가 아닌 다른 어떤 모습의 ‘누구’가 되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 내가 허락하지 않는 한, 그 누구도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 나는 내가 나인 것이 그냥 좋다. - 이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다른 무엇이 아닌 바로 당신이다. 책에 나오는 구절들입니다. 모두 존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말입니다. 코칭에서 자주 사용하는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 바라세요?”와 같은 위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다시 묵상해봅니다. 자기 시선에서 자기를 바라보는 틀을 습관으로 하면 어떨까 싶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당신은 어떤 사람이고 싶으세요?”, “당신은 어떤 사람일 때 행복한가요?”, “진정 당신답게 사는 것은 어떤 모습일까요?”, “그 상황에서 그렇게 말하고 행동한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와 같은 질문은 어떤가요? 이를 통해 주체적인 자아상 혹은 삶의 과제를 찾아내고자 합니다. - 하우코칭의 오정근코치였습니다 - * 마음화책을 읽고 난 소감은 ojikojik@naver.com 로 회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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